

사실 팔지방흡입에 관심있었던 때는 20대 중반부터였는데 무서워서 그냥 생각날 때 후기만 들여다보고 구경만하다가
30대 초반이 되고서야 수술을 했네요 피팅으로 결정했던 이유는 전문적이고 친절하신 실장님, 원장님 상담 때문이었습니다
돌아봤던 병원들 중에서 가장 신뢰가 많이 갔어요 양심적이기도 했구요 무조건 잘될거다 이렇게 말하는 병원들도 있었는데
피팅은 그런식으로 설명해주지 않았어요 그게 되려 저한테는 플러스가 되었던 요인이었고 수술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붕대 푸르는데 와 희열감이 장난 아니었어요....진짜 감동적이었숩니다.....
수술 당일날 통증도 심하지 않아서 세수하고 머리묶고 다 가능했구요
다음날 스스로 머리도 감고 말리고 고데기까지 했어요 그냥 후기에서 흔히 보았던 뻐근감 근육통 딱 그정도에요
멍도 심하지 않았어요 병원에서는 액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자기전에 수건이나 천 깔고자라고 했지만
흘러나오는 것도 없었고 붕대조차 깔끔했어요 저 붕대 풀렀을 때 진짜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병원이라서 참았네여
그정도로 라인이 너무 마음에 들고 둘레가 줄어든게 빡 눈에 띄어서요 근데 여기서 더빠진대요 ㅁㅣ친거같아요 진심
여기서 더 안빠져도 만족할 거 같은데 빠진다네여 왜 팔지흡 하는지 알 거 같아여 제 팔 보더니 주변에서 벌써 난리에여 지흡하고 싶다고
신원장님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수술 전에 신경 잘 써주신 실장님 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